자연과학은 인간 생활의 한 부분인 자연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이해하여 삶을 풍요롭게 하는 학문입니다. 또한 정보기술, 나노기술, 생명기술, 환경기술 등 현대 사회를 특징짓는 거의 모든 기술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학문이기도 합니다.
경희대학교 이과대학에는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생물학과, 지리학과, 정보디스플레이 학과의 6개 학과가 있어 자연과학의 기초와 응용을 두루 연구하고 교육하고 있습니다. 약 77명의 전임교수가 있고, 1,400명의 학부생과 250명의 대학원생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유관 기관으로 기초과학연구소, 한국조류연구소, 지구환경연구소 등 여러 연구소, 첨단 연구기자재를 갖춘 중앙기기센터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센터, 그리고 국내에서 가장 많은 표본을 보유한 자연사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1955년 생물학과가 개설되면서 출발한 이과대학은 지난 60년간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습니다.
'이과대학 연혁 에서 요약된 내용대로 각종 대내·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으며 다수의 BK21 사업단과 국가지정연구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희대 캠퍼스 마스터플랜에 따라 새로운 건물에서 또 한 번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과대학은 앞으로도 교수와 학생들이 마음껏 즐겁게 연구하고 공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마당이 되도록 힘쓸 것입니다. 우리 이과대학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